1. 2000년 이전 사건사고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수학여행 참사사건으로 1957년 10월 16일,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쓰리쿼터를 빌어 버스를 타고 전주 화산동 일대에서 무주 구천동으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무주에 도착하자 학생들의 함성으로 운전사도 흥분하여 자동차가 고갯마루에 있는 4m높이의 절벽으로 떨어져 운전사 1명과 교사 1명, 학생 16명이 사망하게 되었으며, 사고로 교장과 교감이 해임되기도 있다. 조포나루 나륫배 전복참사사건읋 1963년 10월 23일 경기도 여주시에서는 신륵사로 소풍을 다녀오던 시흥시 흥안국민학교 5~6학년생이 교사와 학부형 등 150명을 태운 나륫배가 남한강을 건너던 중 뒤집혀 어린이 38명과 인솔하던 교장 및 학부모 11명이 익사하기도 했습니다. 모산 수학여행 참사서건으로 1970년 10월 14일 아산시 현충사에 수학여행을 다녀오던 서울 경서중학교 3학년 77명을 태운 전세버스가 현 배방역 북쪽에 위치한 건널목을 지나던 중 서울발 장항행 열차에 버스 왼쪽을 들이받힌 채 약 80여 미터 가령 밀려가면서 연료통이 폭발해 불길에 휩싸여 학생 45명과 운전기사가 그자에서 숨지고 30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명만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경서중학교는 사고 여파로 5일 동안 휴교 조치를 내렸으며 교장등 4명의 교직원이 파면되고 8명이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원주 삼광터널 충돌 사고로 1970년 10월 17일 인창고등학교 2학년 학생 430명과 보인상업고등학교 185명 및 보성고등학교 110명 등의 서울시내 3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태우고 청량리역을 떠나 제천역으로 가던 6량 단위의 제 77호 보통열차가 원주역을 통과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고지점인 삼광터널을 지나다가 석탄과 목제를 싣고 가던 화물열차와 충돌하여 학생 10명과 인창고교 교감 및 교사 2명, 동행 사진사 1명도 1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3일전에 발생한 모산 수학여생 참사로 문교부에서 모든 수학여행은 열차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로 다음날에 발생한 참사로 한동안 전국적으로 수학여행 자체가 금지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남원역 열차 추돌 사고로 1971년 10월 13일 전라북도 남원역 구내에서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232명과 통학생 및 시민들을 태운 순천발 용산행 192호 보통열차가 남원역 출발호 1.5km 지점에서 기관차 출력 부족으로 언덕에서 멈춘 뒤 후진하여 후발여차로 대기중인 유조화물 열차를 역추돌하여 7~9번 객차가 탈선되고 특히 7호 객차가 8호 객차를 덮쳐 8호 객차에 탑승한 어린이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국민학생 15명 고교생 3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후에 중사자 중에도 22명이 사망했습니다.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사고는 1999년 6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있는 놀이동산 씨랜드 청소년 수련운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한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2. 2000년 이후 사건사고
추평령 경부고속도로 연쇄출돌 참사사고는 2007년 7월 14일 경부고속도로 ㅂ산방향 추풍령 고개사길에서 부일외국오고동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2대와 고속버스 1대 트럭 1대 승용차 3대 등 8대가 연쇄 추돌하여 부일외고 학생 14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리산 버스 추락사고는 2007년 5월 25일 지리산으로 체험학습을 떠나 순천매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탄 버스 1대가 지리산 도로를 지나가다가 30m 아래로 추락하여 남학생 5명이 사망했습니다. 제도로 수학여행 버스 전복사고는 순천 매산중에서 사고나지 1년이 채 안되던 시점이 2008년 5월 7일에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떠나 순천효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탄 버스 1대가 한라산 어승생저수지앞 1100도로에서 전복되어 학생 3명과 운전기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2012년 5월 10일 원광여중 2학년 제주 수학여행 버스사고 담임교사 1명이 사망하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사고로 2013년 7월 18일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이 단체 극기훈련을 받던 중 5명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입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료 2014년 4월 16일 아침 진도 앞바다에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탄 여객선이 침목한 사고로, 학생과 교사, 일반인 승객과 승무원을 모두 합친 476명 중 172명만 구조되었고, 29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중 단원고 학생이 248명이며 5명은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다만 실종자에 대해서는 아직 유해가 수습되지 못한 상태이기에 유족들과 언론, 시민사회 등에서 미수습자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수습자 5명 중 단원고 학생이 2명 일반인이 3명으로 당시 많은 1997년생 학생들은 상술했듯 초등학교 6학년인 2009년 당시에 전염병 때문에 2학기 수학여행이라면 가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서 수학여행을 갔던 기억이 2010~2012년 중 단 1번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세월호 여파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후 사적으로 가는 졸업여행도 자제했던 분위기 였습니다. 결귝 1997년생들은 수학여행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을 가진 세대가 되었습니다. 이사고 역대 최악의 수행여행 참사이자 대한민국의 해상사고 사망자 수로는 3위, 육해공 통틀어서 4위에 랭크된 참사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전국 학교의 수련회와 수학여행이 거의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관광업에 피해가 크기도 했습니다.